박주홍 넥센타이어 노조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양산(경남)=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박주홍 넥센타이어 노동조합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넥센타이어 노조가 6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간부 등에 수여한다.

박주홍 노조위원장(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상생 노사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작년 기준 3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실현과 교섭문화 개선 등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혁신에도 이바지했다. 또 원·하청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안전보건공생협력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게 됐다.

한편 올해 수상자는 산업훈장(16명), 산업포장(17명), 대통령표창(54명), 국무총리표창(56명), 고용노동부장관표창(55명) 등 총1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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