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대학교는 6일 대학 중앙광장에서 학군단 창립 14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2007년 평택대에 학군단을 유치하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문기 총장직무대행, 강제상 피어선기념학원 이사장, 김수우 총동문회장, 김대근 학군단장 등이 참여했다.

강 이사장은 “오늘 기념 식수한 소나무가 앞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 듯 평택대도 하루빨리 안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지역 발전에서 평택대의 위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평택시와 시민들은 마음을 모아 평택대가 훨훨 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