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상생 교류협력 협약식 모습. 이번 체결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권용문 사업단장, 이명덕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최근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과 포항 호미곶돌문어사업협동조합이 상생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류 협력 첫 활동으로 ‘원기회복 약돌삼합세트’를 공동 기획해 지난 4일 SNS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를 통해 출시했다.

약돌삼합세트는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호미곶 돌문어, 오미자명이나물 등 3가지 식자재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관계자는 "경북·경남 등 인근 지역 특산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연구하고 기획세트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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