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은 6월 예정, 특별상 '칠곡할매 글꼴 늘배움학교 학생(단체)' 선정

김영우(사진 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의도, 김철곤,정대원,장춘화 씨.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은 4일 제17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 발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정대원(68.지천면)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영우(70.약목면) ▲사회복지 부문 임의도(77.동명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철곤(64.왜관읍)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장춘화(61.여.석적읍)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칠곡할매 글꼴' 제작에 기여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칠곡할매 글꼴 늘배움학교 학생(단체)이 선정됐다.

군은 2004년 부터 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그 해 '자랑스러운 군민상'수상자로 선정해 5월7일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칠곡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군민상 시상은 6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