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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19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날(4월29일) 하루 확진자보다 40명 늘어난 수준으로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3만4387명으로 늘었따.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이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파주시 운송업 및 인쇄업 관련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수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가족 1명과 확진자의 지인 1명이다.

광주시 포장업 관련 확진자는 2명 더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됐다. 평택시 알루미늄 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7일 이후 사흘 새 도내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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