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12만673명, 누적 사망자 수 1821명(치명률 1.51%)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8일 0시까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775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754명은 지역감염,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257명, 경기 189명, 경남 55명, 충남 38명, 울산 33명, 부산 32명, 대구·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인천 19명, 전북 13명, 광주·강원 각 11명, 대전 10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0시 기준 총 258만67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총 14만8282명이 2차 접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