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1만7458명, 누적 사망자는 1811명(치명률 1.54%)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3일 0시까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97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758명은 지역감염, 3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290명, 서울 198명,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충북 29명, 경북 22명, 광주 16명, 강원 15명, 대구 12명, 인천 10명, 전북 8명, 전남 6명, 세종·제주 각 3명, 대전 2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23일 0시 기준으로 총 203만554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총 7만915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