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일 같은 시간 116명보다 83명 많고, 지난 13일 218명보다 19명 적다. 이로써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975명이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사례는 동대문구 음식점 4명이 있다. 중랑구 공공기관, 도봉구 요양시설, 은평구 의료기관, 강동구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도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이외에 기타 집단감염 사례 10명, 집단감염에 속하지 않는 기타 확진자 접촉 79명, 감염경로 불명 77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17일부터 대부분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주말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제외하고 200명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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