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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속하면서 18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1명보다 13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4명(59.7%), 비수도권이 165명(40.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21명, 서울 120명, 울산·경남 각 26명, 부산 24명, 대구 16명, 경북 15명, 강원·충남 각 12명, 대전 10명, 전북 8명, 광주 7명, 충북 6명, 인천 3명, 전남 2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31명이 늘어 최종 672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중간집계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미 4차 유행 초입에 들어선 상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렸으나 이후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대까지 불어났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52명꼴로 나왔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9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의 상단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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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18 18:54:54 수정시간 : 2021/04/18 18: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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