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최적화된 어묵·소스·후레이크 구성

조리과정 없이 간편 간식으로 섭취 가능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좌), ‘우리가족 깐한 크림치즈볼/감자볼’(우) 이미지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이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진어묵은 15일 집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린이(요리+어린이:요리 초보자)를 위한 신제품을 요리용과 간식용으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은 요리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이하 우리가족 요리어묵)과 간식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이다.

‘우리가족 요리어묵’은 요리에 최적화된 어묵과 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 3가지 어묵볶음, 어묵탕(꼬지), 떡볶이를 보다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맞춤 두께를 갖춘 어묵과 소스, 후레이크로 구성됐다.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은 간식용 제품으로 추가 조리 과정없이 간편하고 간단한 간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한 손으로 집을 수 있고 한입에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제조된 핑거푸드형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3종류는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 30% 낮춘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라인으로, 건강하고 간편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용도에 따른 맞춤형 상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우리가족 요리어묵’은 어묵 소비자가 보다 맛있는 요리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별 맞춤형 어묵을 연구해 해당 요리에 최적화된 두께와 식감을 가진 어묵을 구성 제품으로 적용했다.

‘볶음용 요리어묵’은 장기간 보관해두고 섭취하는 ‘반찬’이기에 식감이 보다 쫄깃한 ‘도톰한’ 두께의 제품이다.

‘꼬지용 요리어묵’은 탕의 간이 쉽게 베이고 국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얇은’ 두께의 제품이다.

‘떡볶이용 요리어묵’은 떡볶이 양념이 잘 베이면서 떡의 ‘쫀득’한 식감과 적절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보다 맛있는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진어묵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참여해 어묵 나트륨 저감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나트륨 대체제(SFL CC Standard)로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빵 효모 추출물(MultiromeTM Powder)로 맛의 풍미를 보완했다. 이 기술은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시리즈의 기초가 됐다.

정성우 삼진식품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집콕의 증가로 홈쿡을 즐기고자 하는 요리 초보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하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3가지는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 및 온라인몰과 전국 대형마트,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삼진어묵 깐깐한 요리 어묵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진어묵 공식 SNS 및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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