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구 사곡중학교 폐교부지 내 근린생활권형 사곡면 국민체육센터를 최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4억8200만원이 투입돼 지상 1층 규모의 연면적 483㎡로 조성됐다. 배드민턴 2면 및 샤워실, 휴게실 등 각종 체육 편의시설을 갖췄다

의성군은 옥산면 실내체육관, 다인면 실내체육관 등의 건립도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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