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현장 찾아

강원도 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가정을 방문한 모습.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지난 6년간 지속해온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가정을 방문해 참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와 산하 강원도지부, 스포츠문화예술봉사단은 그동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원도의 가정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속초시 담당자들과 청취했다.

박기호 세미칼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청도 한재 미나리를, 협회 봉사단에서 머플러와 미역, 화장품을 협찬해 풍성한 만남이 됐다.

김종백 회장은 "일회성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이 진정한 나눔이라는 것을 알리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싱크대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6년째 협찬하고 있는 서윤성 강원도지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에는 김종백 중앙회장, 서윤성 강원지부회장, 한윤희 협회 봉사단장, 김진기 협회 부회장, 정승원 협회 봉사단 사무총장, 최령근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속초시지부장, 박금란 협회 봉사단원 등이 함께 했다.

또 김종수 속초시 대포동 주민생활지 주무관과 김정렬 계장도 참석했다.

한국신지식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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