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참여 희망 기업 21일까지 공개모집

IT 직무 신규 인력채용 기업에 인건비 월 최대 160만원 지원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IT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에 사업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유통환경에 적응하는 디지털 분야 산업의 확장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잔여예산을 활용하여 사업지원 대상을 추가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모집대상은 IT 활용 가능한 직무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서구 소재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일자리센터 및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1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6월부터 매월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과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일자리센터 및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정책과(062-360-7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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