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32명, 공무원 8명 등 총 40명

경북 영천시 선정 1분기 지역발전유공 시민과 공무원들이 최기문 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청 제공
[영천(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는 9일 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2021년 1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는 시·도정발전유공 민간인 32명과 경북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시정추진유공 공무원 8명 등 총 40명에 대해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축하객 참석을 통제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선행, 봉사활동, 시정추진협조, 지역발전기여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돼 읍.면.동장 또는 관련 부서장이 추천해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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