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안동병원 강신홍(가운데) 이사장과 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사진=안동병원
[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강 이사장의 이번 릴레이 챌린지 참여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 추천으로 이뤄졌다.

강 이사장은 8일 안동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대기실에서 권역외상센터 김효윤 센터장, 긴급대응 간호사, 소아청소년과 외래 직원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표어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안동의료재단 임직원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기창 안동대 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안동출신 가수 영탁, 유튜버 이진봉(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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