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사진=예천군
[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은 9일까지 지역 숙박,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을 펼친다.

이번 예천사랑운동은 올해 예천에서 양궁, 육상 등 각종 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전국 각지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친절한 손님맞이·위생 환경 개선 등을 안내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다.

민·관 협업으로 홍보반을 편성한 군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영업장 내·외부 정리정돈, 위생청결, 식중독 예방, 웃는 얼굴, 먼저 인사하기 등을 홍보했다.

군은 종사자들이 쓰는 마스크에 친절 스마일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 내에 친절 스티커를 붙였으며 예천사랑운동 홍보 전단지와 손 소독제도 함께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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