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 추진 계획 설명회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 소재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창의융합교육 추진계획 설명를 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14일 발표된 경북교육청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을 반영한 2021년 추진사업에 대해 경북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 현장에 잘 파급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창의융합교육 추진계획의 각 사업별 세부 내용 안내 및 교육지원청별 전달연수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인재교육 환경 조성 ▲창의융합인재교육 교육과정 운영 ▲창의융합인재교육 지원체제 강화 등 3대 추진전략으로 미래 세대 핵심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 ▲창의융합교육지원시스템구축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지원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 ▲메이커교육 확산 및 수요자 맞춤형 교원역량 강화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체험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AI.SW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교육기반 조성 ▲맞춤형 스마트교육 지원 등이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교육으로 과학기술, 수학, 인공지능,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학생활동 중심의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핵심역량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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