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현 칠곡교육장.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7일 오후 영재교육원 5개 과정 76명 영재교육원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입학식을 했다.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수학, 중등융합과학 5개 과정에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7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 및 방학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숙현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입학식에서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과정별로 수업 내용이나 활동 프로그램 등을 간략히 소개해 수업에 참여할 학생들과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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