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승마체험 교육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가 6일부터 학생승마체험을 시작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 학업 성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상주시는 학생승마체험사업비로 국도비 7400만원을 지원받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 479명, 재활승마 15명 등 총 494명의 체험 희망자를 모집했다.

참여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기본적인 안전교육, 이론 수업, 말과 교감하기, 승마체험 등을 전액 무료로 배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