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참여

윤경희 청송군수(오른쪽 세번째)가 4개 기관과 협약식 후 약정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청송군은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경찰서 등 4개 기관과 '밝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송경찰서, 도로교통공단(경북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 손해보험협회(동부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청송군은 협업 체제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켜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교통시설물 예산 지원.설치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청송경찰서에서는 시기.대상별 교통안전 활동 수립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발생 및 위험구간 현장점검 및 기술을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협회 및 손해보험협회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홍보 및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하도록 해 기관 간 활동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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