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크고 작은 소식 담아 시민에게 알려

[진주(경남)=데일리한국 김종태기자] 경남 진주시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6기 진주시 시민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진주시 시민명예기자 제도는 2011년 도입됐다.

제6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진주시에 주소나 학교·직장을 둔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명예기자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지역의 소식을 수집하고 진주시의 크고 작은 소식을 담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 시민명예기자에게는 매월 채택 기사에 따른 원고료가 지급된다. 연말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및 각종 시책 탐방 시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신청 방법은 신청 기간 내 진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6기 진주시 시민명예기자의 임기는 오는 6월부터 오는 2023년 5월까지 2년이다.

조준규 진주시 공보관은 "생활정보와 지역소식은 물론, 시정과 정책에 대한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애정과 역량을 갖고 활동해주실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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