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이 오는 2024년까지 85억원을 투입해 신평면 검곡리, 교안리, 청운리 일원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한다.

신평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은 신평면 지역 281가구 457명을 급수 구역으로 지난달 발주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상수관로 30.0km, 신평배수지 1지를 설치하고 예산 7억1400만원으로 착수했다.

그 동안 상수원 혜택을 받지 못해 가뭄 시 급수난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됐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방상수도 급수 구역 확장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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