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진도환 회장이 잠시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진도환(59)씨가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2일 축협 명실상감테마타운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회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신임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정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대화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좋은 생각과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내주면 방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가산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한우협회는 550여 농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평가에서 '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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