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삼락관 전경.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신중년 NEW-START 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진행한다.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과 고령화로 인한 신중년 세대의 구인난을 해소시키기 위한 교육 및 훈련 일자리 사업이다.

산학협력단은 2019년에는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RAT 인력양성사업과 청년 일자리 ONE-STOP 인력매칭사업, 지난해는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스타트(NEW-START) 인력 양성사업과 스타트업(START-UP) 창업 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은직 총장은 "지역의 일자리 수요와 변화를 기반으로 고용 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관련 사업을 지역사회 청장년층들에게 실질적으로 맞춤 고용 및 창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현재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경북지역 4050 행복일자리 사업-자동차종합검사원 양성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사업 수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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