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TV, 온라인 등 시민 참여 평생학습 위한 15개 사업 추진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것으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나아가 '시민 포용, 전통 특화, 공간 혁신, 네트워킹 평생학습'을 4대 목표로 삼아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평생학습 TV와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비대면 학습을 확대하고 우리동네 학습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 근거리 학습 공간 발굴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상주시는 2006년 이동 여성회관과 시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진흥조례 제정 및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예산을 증액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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