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백 중앙회장(왼쪽)과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이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삼육서울병원과 31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자체의 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협약 내용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원과 직계가족에 대한 의료 복지 확대 및 신지식인 추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 측은 상호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역할에 대해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도 합의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7000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을 비롯해 한윤희 협회 문화예술스포츠 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윤덕수 삼육서울병원 부원장, 정성진 경영관리실장, 용태순 대외협력부장, 이민형 대외협력팀장, 박경란 동문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김태준 복지관 기획나눔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신지식협회는 4월28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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