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최근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매년 3월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해오고 있다.

광역단체장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초단체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고윤환 시장은 민이 주도하고 관이 뒷받침하는 진정한 민관협력 복지시스템 구축과 공모사업.시범사업 등을 통한 예산 확보로 사회복지 예산 증액, 시설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시장은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하나하나 채워 나가도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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