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활동 사례영상 상영, 복지사 응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사회복지사 2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장세용 시장은 축사에서 "급격하게 변화된 복지환경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0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기념일인 4월22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나 2012년부터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30일을'사회복지사의 날'로 규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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