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직장내 갑질 근절 다짐 대회를 열고 있다.
[양산(경남)=데일리한국 김성조 기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1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과 함께 '갑질 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갑질 관행이 공공·민간 영역 구분없이 우리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국민적 관심과 문제의식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산림청이 마련한 '산림청 갑질 근절 종합대책' 및 국무조정실의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갑질 근절 실천을 위해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물,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등 6개 항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갑질 없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노력은 항공관리소의 안전과도 연계됨을 인식해 공공분야 갑질 근절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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