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도군
[진도(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진도군은 오는 4월 7일 진도군청 지하1층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연간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의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등과 관련된 모든 행정 분야의 민원과문화, 교육, 복지, 노동, 환경, 도시계획 등 폭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3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전 신청하거나 전화(061-540-3042)로 상담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에 불편사항이 있거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각 기관이나 단체, 군민들은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유관기관 전문가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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