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식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데일리한국 박정서 기자] 경북 영주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귀농드림타운 입교식'은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입교생 28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해 71%의 높은 정착율을 나타냈다.

영주시의 최근 5년간 귀농 귀촌인은 1896가구 2958명이다.

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대도시 퇴직예정자와 예비 귀농 귀촌인 유치를 위해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을 통한 지원정책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