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불법카메라 촬영 예방을 위해 7일 관내 여자중학교를 찾아 불법카메라 육안식별 요령등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양산경찰서 제공
[양산(경남)=데일리한국 김성조 기자]경남 양산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교내 불법카메라 촬영 예방을 위해 7일 양산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작동원리와 육안식별요령등을 설명하고 디지털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을 교육했다.

김양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학교시설물 이용을 위해 관내 초,중,고,대학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불법카메라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