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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98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14명, 경기 103명, 인천 27명, 경북 11명, 대구·강원 각 8명, 충북 7명, 부산 5명, 울산·전북·전남 각 3명, 제주·충남 각 2명, 대전·경남 각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로는 인천 미추홀구의 가족 및 지인모임과 관련, 경기 포천시 지인모임, 경기 군포시 지인모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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