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성남시가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한다.

감염병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는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속해 있던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을 분리하고 방역정책팀을 추가한 감염병관리센터를 새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정원 7명을 증원했다.

추가 신설된 방역정책팀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계획 △성남시 방역대책반 운영 △소독의무대상 시설관리 △코로나19 대응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환자 대응 업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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