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필수,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당부

[진주(경남)=데일리한국 김종태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휴장에 들어간 진양호공원 내 동물원, 꿈키움동산(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 에어바운싱돔)을 5일부터 재개장한다.

진양호 동물원은 별도의 예약 없이 매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꿈키움동산은 실내체험관으로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회차당 인원수를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해 축소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 내 시설물 이용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는 필수”라며 “이용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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