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과 학용품 등 아동들에게 전달

사진제공=진도군
[진도(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진도군 백합회가 새 학기를 맞아 최근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방문, 생필품과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백합회는 올해로 11년째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센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현재 진도군에는 임회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 160여명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손경선 진도군 백합회장은 2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꿈을 크게 가지고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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