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유치 30억원 투자

지난달 26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 사진=예천군청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예천군은 송암개발과 삼강문화단지 민자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민자시설은 삼강문화단지 내 3035㎡ 부지에 세워지는 지상 2층의 한옥 건축물로 전체 면적은 3366㎡ 규모다. 투입 비용은 30억원이며, 상가와 숙박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에 부족했던 숙박시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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