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검사, 마스크 상시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준수 등 호소

사진=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25일에도 54,55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확진자 방문장소와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자가격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김 시장은 25일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설 명절 연휴 이후 목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감염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종사자 사이에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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