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반딧불 사업'을 위해 1366경북센터,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딧불 사업'이란 아동과 여성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경이 공공장소 및 기관의 불법촬영카메라 안전점검 순회와 안전보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366경북센터와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 간의 업무 협조를 통해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을 연계한다.

신동식 교육장은 "불법 촬영 카메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