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적극 행정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
  • 부산시설공단 본사 전경사진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사업부서에서 감사 지적에 대한 걱정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청렴 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청렴 컨설팅 제도는 불분명한 제도, 규정 등으로 의사결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적법성과 타당성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주고 그에 따라 처리한 업무는 책임을 면책하는 제도다.

컨설팅 대상은 관련 규정 등의 불명확한 해석으로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규정 개정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법률로 인해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업무 등이다.

청렴 컨설팅을 신청한 사안에 대해서는 법령검토, 현장 확인, 상급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처리기한은 신청받은 날부터 30일 이내며 자체해결이 어려울 경우 상급기관에 의뢰하게 된다.

추연길 이사장은 25일 “사업부서의 적극 행정지원을 위해 청렴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소개 양준모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2/25 18:03:50 수정시간 : 2021/02/25 18:03:50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