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 원장(왼쪽)과 대구파티마병원 원장인 김선미 골룸바 수녀가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청도숲체원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청도숲체원은 25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청도숲체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연계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연계 산림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자문 및 협력 △병원 임직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확산 협력 △양 기관의 인프라와 공익적 기능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파티마병원과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림교육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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