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청사 조감도. 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소방서 신축 청사가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3일 김진욱 도의원, 이석호 경북개발공사 주거복지처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이전 신축 설계 검토회의를 했다.

신축 청사는 상주시 만산동 479-1 일원에 1만383㎡ 부지에 총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554㎡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 및 훈련탑(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된다.

오는 4월13일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중 착공,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소방서 공모 당선작 소개 ▲신축이전에 관한 사항 검토 ▲지역 건설업체 상생 협력 방안 강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