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지난 23일 나주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김재규 전남청장은 먼저 경찰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찰서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권 개혁의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규 청장은 “수사 구조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우선 경찰관들의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으로 국민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청장은 나주에서 가장 많은 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금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