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청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계약원가 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이다.

계약원가 심사는 군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약원가 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5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해 207건 323억원을 심사해 9억5000만원(절감율 2.96%)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업유형별 절감액은 토목공사 5억6000만원, 건축공사 1억5000만원, 전기.통신.소방공사 1억6000만원, 기타공사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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