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정투자 심사위, 예천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등 50개 사업 승인

임종식 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투자 심사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이 22일 지방교육재정투자 심사위원회에 민간위원 6명을 위촉했다.

지방교육재정투자 심사위는 교육재정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중복과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40억원 이상의 신규투자사업 등에 대해 예산 편성 전에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천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 등 총 50개 사업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한 사업 중 예천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인덕중학교(가칭) 신설, 원동고등학교(가칭) 신설, 해마루고등학교(가칭) 신설,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사동 증개축 사업은 오는 4월에 있을 중앙투자심사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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