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역량강화지원사업 통해 취약 위기가정 문제 해결 지원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가 지난 18일 배움지도사 5명을 대상으로 1차 정례회를 진행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새해 달라진 주요 지침 변경을 안내하고, 배움지도사로서의 책무를 주지시켰다. 또 각 가정의 상황과 아동 특성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배움지도사로서 역량을 함양했다.

배움지도사는 가족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자녀에게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초학습수준 향상, 자기주도학습지도, 일상생활지도, 멘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생활 교육, 가족 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등을 실시해 가족 내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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