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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2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발생한 106명보다 6명 많은 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0명 미만이다가 설 연휴 직후인 16일 258명으로 치솟은 뒤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2만75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서울의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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