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22일 오전 주왕산면을 찾아 면민을 대상으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제공
[청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22일부터 25일까지 군민들과 만나 군정을 설명하고 민원을 청취한다.

22일 청송군에 따르면, '2021 군민과 대화의 날'은 22일 주왕산면(오전) 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23일 현동면(오전) 부남면(오후), 24일 현서면(오전) 안덕면(오후), 25일 파천면(오전) 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대상을 각 읍·면 마을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으로 한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각 읍·면, 각 마을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민과 세세히 소통하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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