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가 최근 '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우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혁신지원사업 관련 교직원 62명,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 20명, 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업지원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성과 발표 ▲인성 및 공감능력 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 ▲재학생 학습 지원 프로그램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채승용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난 1차 연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모형을 확산시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은직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이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대학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준비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변화가 이뤄질 수 있는 토대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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