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금 1200만원 지원

청년 예비창업지원 사업 홍보물. 사진=문경시청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가 청년 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 예비창업지원 사업'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기반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창업활동비(1인 1200만원) 지원과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 공간 등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운영기관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43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고, 지난해부터는 지원금과 지원 규모를 확대 추진해왔다.

올해도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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